이번 행사는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에서 3세 미만의 유아가 있는 10가족을 선정, 국립자연휴양림 직원과 함께 탄생목으로 편백나무를 심는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했다.
또 이날 식재 후에는 아이에게 보내는 편지나 사진을 담은 타임캡슐을 묻고 참여자의 이름표를 제작·설치, 탄생의 의미를 지속적으로 기념하고 부대행사로 자연휴양림에서 목공예체험행사도 함께 나눴다.
한편 서경덕 소장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산림휴양서비스 수요에 부응하고 산림복지 프로그램에 국민들의 참여를 확대키 위해 ‘생애주기별 산림 복지 프로젝트’ 행사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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