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5명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연기군 상담네트워크 협의체인 연기군청소년지원센터, 연기군보건소, 조치원YWCA성폭력상담소, 연기군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각 기관의 다양한 역할과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또 행복한 학교상담실 운영,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계획, 학교 실정과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 구성 등 학교상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홍순승 교육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학교폭력과 따돌림, 자살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봉사자분들이 사랑의 멘토로서의 역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기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 상담업무 담당교사,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학교부적응 등 문제들을 적극적이며 효율적으로 사전에 예방하고 지도해 바른 품성을 가진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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