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공모씨는 지난 7월 6일 물건을 절취하기 위해 전에 종업원으로 일하던 OK 조개구이 집에 몰래 숨어 들어가 피해자 조모씨(여·24)가 피해품을 의자 위에 놓아두고 잠시 화장실에 가고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해 지갑 내에 있던 현금90만원과 신용카드 4매 등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로부터 신고를 접하고 탐문 및 통신수사를 실시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집에 은신에 있는 피의자를 잠복해 검거했다.
보령서는 절도 미제사건을 조기 해결하기 위해 수사형사를 팀별로 추적반을 조직해 피해자 및 관내 절도 우범자 등을 상대로 계속수사를 실시해 검거실적이 향상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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