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노 람보르기니’ 쾌속 질주
‘토니노 람보르기니’ 쾌속 질주
최근 신제품 중 최고의 초기 점유율 기록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2.05.03 1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8일 세계 최초로 출시된 ‘토니노 람보르기니’가 쾌속질주에 나섰다.
KT&G는 신제품 ‘토니노 람보르기니’가 출시 2주만에 총 330만 갑이 판매되어 최고의 초기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포함 전국 6170점포)의 담배 판매 현황 집계 결과, 발매 첫 주인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토니노 람보르기니’의 시장점유율이 1.71%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출시된 신제품 중 발매 첫 주에 1.5%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토니노 람보르기니’가 유일하다.
특히 대학가 주변 편의점의 같은 기간 시장점유율은 3.12%를 기록해 젊은층의 반응이 상대적으로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KT&G 관계자는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유럽, 미국 등에서 활동하는 베테랑 블렌더가 참여해 풍부하면서도 목넘김이 좋은 최적의 맛을 구현했다.”며 “제품 품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상당히 호의적이고, 경쟁 브랜드에서의 유입 비율이 높아 향후 회사의 주력 브랜드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외 담배전문가들이 지난 3년간 공들여 개발한 프리미엄급 담배로, KT&G는 국내시장의 성공적인 출시에 이어 서유럽 등 해외 시장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