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올해 모두 9.5ha의 논에 모내기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날 이앙을 마친 논은 3ha로 조생종 벼를 지난 4월 7일부터 정성껏 육묘를 해 26일만에 이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첫 모내기를 한 벼 품종은 도복에 특히 강하고 밥맛이 우수한 조생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는 8월 말경 수확할 예정으로 마을주민들도 관심있게 지켜보았다.
조한수 성남면장은 “올해 천안시의 첫 모내기가 성남면에서 실시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마을주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풍년농사를 이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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