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 충청지역 청소년(0세∼24세)이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대전 30.8%(47만1000명), 충북 28.5%(42만명), 충남 27.4%(54만명)으로 2011년에 비해 모두 낮아졌으며 1970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라고 밝혔다.
또 2011년 고등학교 졸업자의 대학 진학률은 대전 75.2%, 충북 77.8%, 충남 76.2%로 전년대비 각각 4.9%p, 7.9%p, 8.9%p 하락했으나 전국 평균(72.4%) 진학률보다는 여전히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초·중·고등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대전 73.2%, 충북 64.9%, 충남 66.7%로 전년대비 대전과 충북은 각각 2.2%p, 2.0%p 하락, 충남은 0.5%p 상승했으며 방과후학교 참여율은 대전 70.8%, 충북 68.8%, 충남 72.2%로 전년보다 대전과 충남은 각각 4.3%p, 5.9%p 상승, 충북은 3.3%p 하락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대전 24.8%, 충북 24.7%, 충남 28.8%로 전년보다 대전과 충남은 각각 0.3%p, 1.0%p 하락, 충북은 1.3%p 상승했으며 청소년 사망률은 10만명당 대전 31.3명, 충북 36.2명, 충남 39.7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 청소년의 인터넷 주평균 이용시간은 대전 13.0시간, 충북 13.1시간, 충남 13.5시간으로 일평균 1.9시간으로 나타으며 충청지역 청소년의 고위험 인터넷 사용자율은 2.8%, 충북 4.0%, 충남 3.7%이며 잠재적 위험도 대전 12.0%, 충북 14.4%, 충남 12.7%로 전국 평균 11.9%보다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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