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도 잊은 신명나는 사물놀이
무더위도 잊은 신명나는 사물놀이
연서초, 특기적성프로그램 사물놀이부 운영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8.23 1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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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초등학교(교장 임명식)의 사물놀이 팀 빛 소리는 하계방학 기간 중에도 학교에 모여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있다.
가을 문턱이 무색하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에도 학생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신명나게 악기를 두드리며 더위를 날려버리고 있다.
빛 소리 팀이 연주하는 곡은 충청 웃다리 가락으로 전통 사물 쩍쩍이로 시작되며 본 사물놀이는 각 악기의 속도와 음량이 정점에 달하는 칠채로 이어지는데, 꽹과리, 장구, 북, 징의 흥겨운 개인기량이 어우러지는 웃다리 육채, 멋과 흥이 넘치는 마당삼채 4장단, 삼채 머리장단, 반삼채, 된삼채, 신명나는 놀이 삼채에서 이채로 연결되는 가락을 매일 매일 열심히 연습하는 가운데 나날이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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