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서장 이명교)는 지난 15일 오전 11시경 당진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정용선 충남지방청장, 당진시 사암연합회장(회장 이완상), 보덕사 정안스님, 정토사 선오스님, 당진포교원 원상스님, 구절암 승영스님, 서원사 수근스님, 영랑사 도문스님, 당진경찰서 불자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의 평온한 치안과 안전을 위한 연등 법회와 봉축 점등식을 실시했다.
특히 법회에 앞서 보덕사 정안 스님에게 충남지방경찰청장 감사패를, 영랑사 도문스님에게 당진경찰서장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당진시 사암연합회 신도회장 이완상님에게 당진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연등법회 후 경찰서 현관에서 봉축 점등식을 실시하며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했다.
이날 법회에 참석한 정용선 충남청장은 “부처님의 자비로 모든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경찰이 주민을 위한 치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이에 당진서 경승실장인 보덕사 정안 스님은 “부처님의 참진리를 따라 모두가 수행정진하자”며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