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식육포장처리업소 위생점검
동구, 식육포장처리업소 위생점검
포장육 수거검사도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2.05.20 1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동구는 돼지고기 식육포장처리업 8개소를 대상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위생점검과 포장육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 직원 2명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1명이 함께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축산물 원료수불·생산·작업일지 및 자체위생관리기준, 종업원 위생교육일지 작성여부 △건강진단 실시, 시설기준 적법여부 △품목제조보고에 의한 축산물 생산여부 △그 외 영업장, 화장실 위생상태 청결여부 등이다.
축산물 수거는 업소에서 돼지부위별 500g씩 2~3건 씩 총 20여 건을 수거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으로 기준 및 규격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구는 위생점검 때마다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함께 활동하고 부정축산물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축산물 먹거리 유통 조성을 위해 축산물관련 업소 위생점검과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