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개선 어린이 인형극 공연 호응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인형극 공연 호응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2.05.2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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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 3233명을 대상으로 지난 24~25일, 29일까지 3일간 6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요리사 아저씨와 꿀떡’ 주제로 음식문화개선 어린이인형극 공연을 했다.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전문 MC의 레크레이션 진행으로 지루한 주입식 교육을 탈피, 호기심을 유발하고 오감을 자극하는 현장학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기지 않을 만큼 덜어먹는 식습관으로 음식의 소중함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중요성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식문화개선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해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손님을 배려한 좋은식당 만들기, 위생적인 업소관리, 알뜰한 식단운영, 균형잡힌 식단제공 등 좋은식단 실천을 통한 환경오염 방지와 알뜰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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