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바다의 날 기념 바닷가 정화운동
태안군, 바다의 날 기념 바닷가 정화운동
근흥면 안흥항 일원서 해양쓰레기 수거·수중정화 활동
  • 윤기창 기자
  • 승인 2012.05.3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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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은 31일 제17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경, 서산수협, 한국서부발전, 주민등 2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흥항서 바다정화운동을 펼쳤다.
[태안] 태안군은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바닷가 정화운동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군, 해경, 서산수협, 한국서부발전, 주민 등 2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흥면 안흥항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와 수중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바닷가 정화 운동은 지역 각 기관 및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깨끗한 바다환경을 조성하고 미래의 바다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해양환경과 풍성한 바다어장 조성을 위해 친환경연안정비사업, 중북부권 바다목장 조성사업, 수산자원 보강사업,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사업 등의 사업들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하는 ‘바다의 날’은 바다와 관련된 산업의 중요성과 국민의 해양보전정신을 고취하며, 관계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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