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창면(면장 김흥삼)과 신창119안전센터(센터장 이광섭)는 최근 이상고온과 극심한 가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신창면 창암리 156-1번지 외 8필지(1.7ha)에 지난 20일부터 소방차 3대를 동원해 물을 긴급히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방차를 총가동해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물을 공급하기로 하고 가뭄피해가 심각한 관내 지역(총면적 20ha)을 중심으로 급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지휘한 김흥삼 신창면장은 “체계적이고 신속한 한해대책을 수립해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지역 농민들과 힘을 합쳐 가뭄을 극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