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화 추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화 추진
서구, 7억 200만원 투입 8개소 정비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2.06.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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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는 스쿨존 내 시설물 개선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사업비 총 95억5000만원을 투자해 어린이보호구역 107개소 중 86개소에 대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올해 서구는 사업비 7억2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새싹, 삼성어린이집 등 신규대상지 6개소와 시설물 미비 및 노후화로 인한 재정비사업으로 만년, 둔천초 등 초등학교 2개소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또 주택가 이면도로 내 위치해 경사가 심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앞 도로에 과속방지턱, 반사경, 방호울타리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등을 통해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와 물리적인 차량감속을 유도하고 있다.
이밖에 만년초 후문에 무단횡단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횡단보도 신설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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