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관내 통장 대상 환경교육
동구 관내 통장 대상 환경교육
만인산푸른학습원서 실개천·도랑살리기·신재생에너지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2.07.0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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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만인산푸른학습원에서 대전 동구청 관내 통장 360명 대상으로 실개천·도랑살리기, 생활환경, 신재생에너지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만인산푸른학습원(원장 김학원)은 대전 동구청 관내 통장 360명을 대상으로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대전시, 대전동구청 후원으로 실개천·도랑살리기, 생활환경, 신·재생에너지 등의 환경교육을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행사는 대전천의 발원지인 만인산에서 실개천·도랑살리기 운동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도랑살리기 사례 소개와 더불어 저탄소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이해시키고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실천교육, 에너지절약과 신·재생에너지 생활화를 위한 교육이다.
관내 통장들은 만인산의 숲 속 길을 따라 듣는 숲해설과 대전천 발원지 봉수레미골 답사 등을 하루 약 80명 씩 교육을 진행하면서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생활속 실천방안을 익혔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신재생에너지 및 생활환경 전문가의 강의와 더불어 숲과 자연해설 전문강사와 인산환경지킴이가 함께 참여한 행사”라며 “저탄소 녹색성장의 필요성과 실천을 유도하고 만인산의 역사, 생태, 문화 등의 폭 넓은 생태교육을 병행해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확산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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