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인 전진대회는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선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 경영인들의 자세와 역할을 모색하는 한편 사기진작으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염홍철 시장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과 한·미FTA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많은 역할을 수행해온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시는 도시농업육성 및 지역농산물 판매지원과 농업분야 보조사업의 보조비율을 상향 조정하는 등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7억 4000만원을 투입해 예비 우수농업인을 발굴하고 있으며, 명품 농·특산물 육성을 통한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업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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