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제품 판로확보 앞장
중기제품 판로확보 앞장
중기청 대전·충남사무소, 성능인증지원 통한
  • 권기택 기자
  • 승인 2007.02.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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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계약으로 정부 등 공공기관 판매 가능


중소기업청 대전·충남지방사무소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이나 신기술인증제품에 대해 성능인증을 통해 공공기관이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성능인증제도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에 대해 일정 성능 이상을 유지할 경우 중기청이 성능인증서를 발급해주는 제도이다. 이는 기존의 구매 관행을 타파하고 기술개발제품의 우선구매제도의 실효성을 보장해주는 장치로 현재 대전·충남지역의 성능인증 발급은 81개 업체에 달하고 있다.
이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올해부터 단체수의계약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제공한다고 한다.
중소기업청 김응호 연구사는 “성능인증제도에 지역중소기업이 적극적 참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능인증 신청은 중소기업청 대전·충남지방사무소 홈페이지(http://dc.smba.go.kr)에서 지원제도 → 시험연구 → 성능인증관련(531번)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042-865-61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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