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mpolicy.or.kr)를 오픈하고 정밀화학 정보제공 및 연구자들간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한다.
정밀화학정책연구센터는 국가 차원의 정밀화학 분야의 정보인프라를 구축해 산·학·연·관의 전문연구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의 제공을 통한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2월 설립되었고 현재 정밀화학 통계 개발 및 정보분석, 연구자 중심의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지원, 정밀화학 기술/산업 동향 및 특허맵 보고서, 정밀화학관련 정보집 발간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홈페이지 오픈으로 정밀화학 정보 DB 및 산·학·연 전문가 네크워크를 온라인으로 구축하여 실시간으로 정보검색 및 정보교환이 이루어지는 국내 유일의 정밀화학 정보 포털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또 정밀화학정책연구센터는 정밀화학 분야에서 최대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한국화학연구원의 원천기술 및 연구인력(박사급 180여 명)을 활용함으로써 앞으로 정밀화학분야의 산업정보 및 정책수립과 기술집약적 산·학·연 네트워크의 Hub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정명희 정밀화학정책연구센터장은 “이번에 오픈하는 홈페이지는 기존의 포털 사이트와 달리 전문연구자들이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동향분석, 연구동향 등의 상황을 직접 조사 및 분석을 하여 산·학·연 연구자들에게 연구 및 사업화에 실질적인 연구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연구자들이 정밀화학 연구내용 및 국제적인 정밀화학산업의 중요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교환할 수 있게 하며 국가의 원천기술과 개발기술 등을 한곳에 집적하는 전문가 정보 순환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정밀화학 연구개발 업무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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