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보건소, 추석연휴 비상진료
예산보건소, 추석연휴 비상진료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 지정·운영 등
  • 이운엽 기자
  • 승인 2012.09.2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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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예산군보건소(소장 김형선)는 추석 연휴기간인 이달 29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5일간 관내 응급환자 및 일반 환자들의 진료 편의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등 비상진료대책을 세워 추진한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의료기관인 예산삼성병원과 예산명지병원을 비롯해 병·의원 43개소와 39개소 약국이 비상진료에 참여하며 예산삼성병원과, 예산명지병원은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군 보건소는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일반 병·의원에 대해서도 의료기관 종별, 진료 과목별로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해 진료공백을 메우고 의약품 구입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국번 없이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응급상황을 대비해 가까운 당직약국이나 의료기관을 사전에 알아두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현황은 예산군 보건소 및 각읍면사무소 또는 예산군청과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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