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노래자랑·풍물장터 개설
한가위 노래자랑·풍물장터 개설
예산오일장 상인연합회, 수익금 불우이웃돕기로
  • 이운엽 기자
  • 승인 2012.09.2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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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추석명절을 맞아 예산전통시장에서 귀향객을 위한 전통 풍물시장을 개장해 시장 이용객 및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좋은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오일장 상인연합회에서는 이달 30일부터 추석연휴를 포함한 오는 10월 5일까지 예산군민 화합을 위한 ‘한가위 노래자랑 및 풍물장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산 읍내시장에서 행사기간 동안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열리며 80여 점포의 시장상인이 참여하고 각설이공연 등 풍물공연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 등으로 꾸며져 사라져가는 전통시장의 풍경이 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인연합회의 관계자는 “행사기간 동안 모인 수익금의 일부를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라며 “저렴한 가격과 사람 사는 정취가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산군은 상설시장으로 예산읍내시장 1개소와, 5일장으로 예산역전시장(3일, 8일), 예산읍내시장(5일, 10일), 삽교시장(2일, 7일), 광시시장(3일 8일), 고덕시장(3일, 8일), 덕산시장(4일, 9일)등 총 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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