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유동화증권 발행
추석 앞두고 유동화증권 발행
신보 충청영업본부, 17개 기업 230억 신규 증권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2.09.2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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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본부장 손주형)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충청지역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17개 기업에 대해 230억원의 신규 유동화증권(CBO)을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보는 그동안 ‘시장친화적인 유동화보증 운용 패러다임’에 맞게 발행금리를 전년대비 약 0.5%p 낮춰 기업들의 금리부담을 완화했다.
이번 유동화증권 발행으로 성장유망한 기업들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장기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한편, 추석을 앞두고 내수 및 수출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보 충청영업본부 손주형 본부장은 “10월 이후 220억원 이상의 신규 유동화증권 발행 계획을 갖고 있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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