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사고 해역 인근 대산파출소 소속 순찰정인 S-30호가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켜 신고 접수 17분만인 새벽 1시 13분쯤 S-30호가 물에 빠진 L씨(59·경기 안산시)를 구조·인양하여 대산 119구급차로 서산중앙병원으로 이송했으나 L씨는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해경은 사망한 L씨가 스스로 바다에 몸을 던졌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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