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연세초, 원어민 초청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진행
연기 연세초, 원어민 초청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진행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9.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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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연세초등학교(교장 방금산)는 원어민을 통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원어민 방과후학교는 연세초등학교를 주업무 학교로 선정하고 연양, 감성, 금남, 수왕초등학교에 원어민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보내 영어교육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번에 새로 연기지역에 온 Sharron Orpwood(뉴질랜드)는 이번주에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다음주부터 각 학교의 방과후학교 수업을 하게된다.
오리엔테이션 기간동안 연세초등학교에서 머무르는 동안 학생들과 접하면서 학생들은 새로운 원어민이 같이 생활하게 되어 매우 고무돼 있다.
특히 쉬는 시간을 비롯해 점심시간 같은 때에는 원어민과 함께 영어회화와 재미있는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원어민은 방과후학교 수업 뿐만 아니라 교직원들의 영어 수업 향상을 위한 연수에도 적용될 예정이어서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연세초등학교 4학년 임채리 학생은 “원어민이 우리학교에 오게 되어 정말 좋아요. 친절하고 재미있는 게임과 웃음을 주어서 영어 공부가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빨리 원어민 방과후학교가 진행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영어방과후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말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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