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단을 통해 사찰 진입로, 문화재 보관장소 등에 설치된 CCTV의 각도조절 등 자체 방범시설에 대한 미비점을 개선 보완했다.
또한 동절기 화재발생에 대비, 사찰 내 향로 등 화재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소화기가 비치되지 않은 암자 6개소에 대해서는 주지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홍덕기 서천경찰서장은 “사찰ㆍ암자 주변에 대한 방범진단과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금년 3월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로 선정된 ‘봉서사 삼존불상’과 같은 우리지역의 고귀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서천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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