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제1기 청소년 방송아카데미 개강
연기, 제1기 청소년 방송아카데미 개강
내달 20일까지 지역청소년·청소년방송단 등 참여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9.1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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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청소년 방송아카데미 우리는 미래의 프로듀서가 연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기획·제작·촬영기법 등 조별 영상 제작 과정 교육

[연기] 앞서가는 청소년 미디어문화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에게 영상제작의 꿈을 심어줄 제1기 청소년 방송아카데미 우리는 미래의 프로듀서(이하 방송아카데미)가 연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개강식에는 평소 방송제작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청소년과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방송단 15명이 참가했고 서로를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과 전문강사의 강의(기획 및 제작, 촬영기법)로 진행됐다.
연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기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고 (사)한국청소년마을연기군지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방송아카데미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며 기획 및 제작, 촬영기법, 편집기법을 통해 조별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특히 방송아카데미에 참석한 강수정(조치원여고 2학년)학생은 “평소 청소년 방송단 활동을 하면서 궁금했던 부분들을 방송아카데미를 통해서 보다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되어 좋았고, 실제 장비를 보고 직접 실습을 해보니 이해하기 쉬웠어요”라고 전했다.
더욱이 전국적으로 각광을 받고있는 UCC제작의 붐이 연기군에서는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방송아카데미로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급속도로 치솟고 있는 UCC의 인기를 보면서 점차 발전하는 인터넷 문화의 활성화를 알 수 있다.
게다가 이로 인해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거나 타인의 기본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주의해야 하며 앞으로는 지역주민 모두가 건전하고 유익한 컨텐츠 제작을 할 수 있도록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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