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행안부 장관상 수상
아산시, 행안부 장관상 수상
제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사업성과 영역 우수상
  • 유명근 기자
  • 승인 2012.11.2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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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지난 28일 정부종합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사업성과 영역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 16개 광역시도,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지방자치단체별 생산성을 2개 영역, 5개 분야, 11개 범주, 26개 지표로 구분해 정량자료(63개)와 정성자료(11개)를 인력과 예산의 투입대비 산출량과 목표 달성도 등을 평가했다.
아산시는 1인당 GRDP 6303만원, 2011년 수출 360억불 달성 도시, 기업유치,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 발굴, Hi-School아산, 퇴직자 전직지원 프로그램, 휴양형 시니어마켓 ‘온양온천시장’조성, 친환경농업 확대, 가공용 쌀 계약재배 확대, 온라인쇼핑몰 아산장터 구축, 영인산 산불피해지 복원,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개최, 실개천살리기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시책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생산성대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평가결과, 아산시는 20만이상 도농복합시 중 사업성과 영역에서 탁월한 성적으로 우수상을 받았으며, 시상식에 앞서 사업성과 영역 우수사례를 발표해 시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이번 시상으로 아산시는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가점 등 행정적·사업적 인센티브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행정을 펼쳐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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