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총동문회, 동문의 밤 열어
목원대 총동문회, 동문의 밤 열어
동문인상·글로벌리더십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2.12.09 2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원대학교 총동문회(회장 박도봉)는 지난 8일 목원대 체육관에서‘2012년 동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내 및 지역의 각계 인사들과 동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도봉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1부 개회식과 시상식, 2부 동문음악회와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는 목원대 태권도 홍보사절단의 태권도 시범과, 목원대 스포츠산업과학부 최영란 교수가 단장을 맡고 있는 ‘최영란 무용단’의 무용 공연이 있었다.
이어 ‘자랑스런 동문인상’에서는 신학과 83학번 출신의 송덕용(47·선교사) 씨를 선정, 시상했다.
이어 총동문회에서 동문인재 육성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리더십 장학프로그램’의 2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광고홍보언론학과 3학년 조희영을 비롯한 10명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2부에서는 동문음악회와 만찬이 있었다.
목원대 음대 출신의 이영신 교수를 비롯한 동문 성악가들과 연주자들의 공연과 연주 속에 총동문회 발전을 위한 건배 제의와 식사가 이어졌다.
박도봉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를 정리하는 연말을 맞아 사회 각계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동문들을 격려하기 위한 뜻 깊은 행사”라며 “지역경제를 비롯 문화와 예술을 선도하고 인재육성과 모교발전을 위해 많은 성원을 아낌없이 베풀어 주신 동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