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관광 혁신기반 밑거름 조성
농촌관광 혁신기반 밑거름 조성
오늘 농촌관광 활성 ‘충청그린프로젝트’ 시상식
  • 박해용 기자
  • 승인 2007.09.13 1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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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충청권협력이 주최하는 농촌관광(1.5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사업인 충청그린프로젝트 입상팀 시상식이 14일 배재대학교 국제교류관 에서 개최된다.
포스트 FTA 시대, 농촌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관광전공 대학생들과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 보고자 기획된 이번 사업에는 충청권 관광전공 대학생 207여명(10개 대학 52개 팀)과 지도 교수 11명이 참여했으며 활동결과보고서 평가를 통해 배재대학교 그린라인팀이 최우수상, 우송대학교 CG4팀이 1등으로 선정되는 등 모두 9개 팀이 입상했다.
전국최초로 충청지역에서 실시된 이번 충청그린프로젝트 참가 대학생들은 지난 7월 발대식 이후 이틀간의 사전 리서치 활동을 거친 후 7월 9일 부터 2차례에 걸쳐 대전, 충남·북 내 34개 농촌체험마을에 배치되어 현장 활동을 실시했으며 수용태세 개선 372건, 마을 홍보활동 226건, 신규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관광자원 발굴 231건, 농촌마을 홍보 UCC제작 22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 충청권협력단 김태식 단장은 이번 충청그린프로젝트에 대해 “충청권 젊은이 들이 열정과 패기로 현장 활동에 임해 농촌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며 “충청그린프로젝트를 통해 구축된 실질적인 산학협력 네트워크가 지역농촌관광 혁신기반 조성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참가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의 현장활동 모습과 홍보 UCC등 동 프로젝트의 성과물은 충청그린프로젝트 홈페이지(http://town. cyworld.com/ccgreen)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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