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성애노인요양원에서 대전지역 대표밴드인 386밴드를 초청해 가을을 주제로 한 음악회를 개최하고 주옥같은 선율을 선보였다.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4일 저녁 성애노인요양원에서 대전지역 대표밴드인 386밴드를 초청해 가을을 주제로 한 음악회를 개최하고 주옥같은 선율을 선보였다.
주공이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창의적 나눔문화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지역주민과 성애노인요양원 노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속에서 가을밤 아름다운 멜로디를 수놓았다.
특히 주공의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나눔과 상생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일깨우고 소외된 이웃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기획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날 연주된 곡으로는 내게 남은 사랑을 다 드릴께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모나리자등 귀에 익은 가요와 함께 Eye of the tiger, Ebony eye 등 팝송 등 10여곡이다.
주공관계자는 “사회구성원들이 복지문제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동참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가장 가치있는 투자가 될 것”이라며 “나눔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세상을 보는 눈이 좀 더 밝아 졌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