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분할 없는 통합시 추진”
“연기 분할 없는 통합시 추진”
군, 세종시 건설 예정·주변지역 문제 수정 국회통과 촉구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9.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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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만 지지 일부 단체들 각성해야” 군민 여론 거세


[연기] 연기군의 미래 청사진은 이번 정기국회에 상정될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안) 은 연기군의 전역이 세종특별자치시에 관할구역에 포함되는 국회 수정안으로 통과 돼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설치에 관한 법률안이 중앙정부에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입법을 상정에 따라 연기군을 대표하는 행정도시와통합추진범군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이영만)에서는 세종시 법안은 연기군이 분할이 없는 통합시로 추진돼야하고 예정지역과 주변지역 문제가 수정·보안된 법안이 통과돼야 한다는 주장과 조건부 국회통과 안을 강력하게 제시했다.
세종시 법률안을 놓고 8만5000 연기 군민들은 정부와 국회에 반듯이 연기군이 분할 없는 통합시 건설은 물론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예정지역과 주변지역 문제의 내용을 수정 보완해 이번 국회통과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특히 연기 군민들이 요구하는 심각한 사한들이 당연한 국민적 권리 주장에도 불구하고 행정도시 건설을 무산시키려는 의도로 매도하는 목소리는 연기군민의 의지와는 전혀 다르게 정반대의 이상한 논리로 연기군민 을 우롱하고 두 패로 분열을 유도 하는 일부 단체와 “세종시만이 국회에 통과를 바라는 일부 단체들은 각성해야 한다”는 게 군민들의 여론이다.
또 연기 군민들의 중지를 모아 우리의 입장과 각오를 국회에 밝히고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받아들여 연기군의 잔여지역과 주변지역의 대책이 수립돼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연기군민은 정부와 정치권을 겨냥해 투쟁도 불사 할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 했다.
이에 대해 원주민 김 모 씨(47·연기군 조치원읍 원리)는“지역인 들은 세종시와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세종시가 세계적인 모범도시로 건설 되는 것과 주변지역과 잔여지역이 함께해 수천 년을 지켜온 고향산천에 뼈를 묻는 심정으로 우리의 뜻이 이뤄 질수 있은 날까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지켜나가겠다”며 강조하며 “또 현재 언론에 비취는 내용을 보면 피해를 보는 것은 연기 군민들인데 왠지 일부사회단체와 타지역인들이 날뛰는지 이해 할 수 가 없다”며 꼬집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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