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 발생민원 교육청서 발급 가능”
“공휴일 발생민원 교육청서 발급 가능”
부여교육청, 전직원·학교 행정실장 민원제도개선 동아리 워크숍
  • 박용교 기자
  • 승인 2007.09.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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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부여교육청은 열린민원실 개선에 따른 효과적인 민원행정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전직원 및 학교 행정실장 대상 민원제도개선 동아리 워크숍을 가졌다.
단위학교 행정서비스 요원 대상으로 구성한 민원제도 개선 동아리는 ‘고객우선·고객행복·고객감동을 실현하자’는 목표로 일선 현장에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과제 발굴과 교육 서비스 요원 친절마인드 제고 연수회 등 추진방향을 설정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 2차 민원·제도개선 동아리 워크숍은 ‘고객과 함께 행복 바이러스를 꿈꾸며’라는 주제로 전직원 및 행정실장 50여명을 6개 분임으로 나누어 자율적인 토론회 실시, 창의적인 민원·제도 개선 우수과제 발굴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한 우수과제는 학교 주 5일제 수업 휴무 토요일과 공휴일에 무인당직으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민원업무도 교육청에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하는 집중민원처리 시스템과 이를 확대해 평일 야간, 주말 휴일에 찾아오는 민원인을 위한 24×365일 열려있는 민원실 운영, 복합민원 도움 처리제, 통합민원 발급 창구, 민원 웹상담 편의 제공 등 고객 체감형 창조적인 친절서비스 실천방안의 우수 과제를 발굴했다.
또 이를 주민들에게 홍보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홍보 방안도 모색해 학부모, 학생 등 교육고객에게는 신속한 모바일 서비스 안내, 교육사랑 안내카드 배부, 홈페이지 홍보,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는 부여군 굳뜨레 이동 홍보 차량을 활용, 1일 고객사랑 실천 봉사자를 지정하여, 매월 첫째주 월요일은 이웃주민들 집으로 찾아가는 가가호호 건강체크 하는 날(혈압측정 등), 노약자 애로사항 청취후 도와주기 등 찾아가는 고객사랑과 민원서비스를, 냉·난방시스템을 완비한 열린민원실은 이웃주민 쉽터로, 체력단련실, 테니스장은 건강지킴이 장으로 등 공무원으로서 국민에게 의무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과제가 채택됐다.
김종권 교육장은 “교육수요자나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아주 우수한 과제가 발굴됐음을 격려하고 즉시 실천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당부하고 앞으로도 고품질 고객사랑, 교육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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