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초록우산과 성탄파티
한국수력원자력, 초록우산과 성탄파티
산타분장으로 깜짝 등장 저소득 빈곤아동에 선물 전달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2.12.25 1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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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중앙연구원(원장 강병국)은 지난 2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대전시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빈곤가정 아동 33명을 초청해 ‘제7회 사랑과 나눔이 있는 성탄파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빈곤가정 아동들이 그동안 갖고 싶었던 선물을 사전에 파악하는 위시리스트를 작성해 선물을 마련했으며, 한수원(주)중앙연구원 임직원이 산타 분장을 하고 깜짝 등장을 하여 참가한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새해 소망을 담은 소망카드를 함께 작성해 성탄 트리에 다는 성탄트리 점등식, 캐롤 부르기, 레크리에이션 등 아이들과 웃으며 신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강병국 한국수력원자력(주)중앙연구원장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줄 수 있어 좋았고 아이들의 환환 웃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또 새해를 기원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한 날일수록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 9월 ‘이웃사랑회’라는 봉사동아리에서 시작된 한국수력원자력(주)중앙연구원의 사회봉사단은 현재 한국수력원자력(주)중앙연구원의 인원과 일치하는 약 400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직원 100%가 참여하는 봉사후원금인 ‘러브펀드’에 직원들의 후원금에 상응하는 금액을 회사에서 출연, 기금을 형성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민들레홀씨’ 봉사활동기금을 마련해 대전지역 아동들을 위한 왕성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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