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지난 2010년 7월에 착공해 교량 1개소(L=50m)를 포함해 연장 2540m 구간에 총 사업비 148억 7700만원(국비)을 투입했다.
이번 진입도로 개통으로 논산~부여 간 국도 4호와 천안-논산 고속도로(서논산 IC)와 연결됨에 따라 논산2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체들의 진·출입로로 크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내 최대의 유리 밀폐용기 ‘글라스락’을 생산하는 논산2일반산업단지의 삼광유리공업(주)를 비롯한 11개 업체와 ‘마스크팩 세계 NO.1’을 추구하는 논산 1일반산업단지의 제닉(주) 등 24개 업체의 진·출입에 따른 편의 도모 및 물류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논산2산단 진입도로 개통에 따라 산업단지 입주업체와 논산일반산업단지를 찾아오는 방문객은 물론 인근 주민들에게도 편리한 교통 여건 제공으로 향후 논산지역 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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