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겨울 한파 속 소외계층 아동 보듬기
태안군, 겨울 한파 속 소외계층 아동 보듬기
  • / 태안
  • 승인 2013.01.0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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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은 최근 매서운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군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가정방문 서비스’를 실시한다.
군은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한 달간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180가구 30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전담인력 3명이 직접 방문관리에 나서 가스와 전기 등 안전점검 및 대상가족과 아동들에게 내의 및 방한 물품을 배부하고 동절기 아동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대상 가정 부모와의 면담을 통해 2013년 복지관련 사업에 대한 홍보를 시행하고 앞으로 희망하거나 꼭 필요한 사업에 관한 수요조사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군 관계자는 “일반 가정의 아동보다 취약계층의 아동이 겨울철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이번 가정방문 서비스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에 관한 관심을 제고시키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 아동극 공연, 자아 성장캠프 운영, 아토피 환우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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