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이 2012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전체평점 ‘A’ 등급으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2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전국 412개, 대전지역은 19개 시설을 대상으로 2012년 7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로 총 6개 영역으로 세분화하여 사회복지시설의 사업 및 전문성, 전반적인 운영을 평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1948년 설립이래로 국내 및 해외 복지사업의 선두기관으로서 자리매김했고 2007년 혁신 이후부터 괄목할 만한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위한 가족복지사업,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보호 및 조직사업,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특화사업 등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문적으로 펼치게 된 것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이 평가는 대전 평균 및 전국 등급을 상회하는 결과로서 지역의 복지사업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공식적인 인정을 얻은 것이어서 더욱 값진 소득이다.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직원 일동은 그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2013년도에도 힘차게 뛸 수 있는 힘을 얻게 됐다며 그동안 함께 힘을 모아준 운영위원,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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