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 원도심 활성화, 기관단체도 함께한다
대전중구 원도심 활성화, 기관단체도 함께한다
기관단체장협의회, ‘구 도청 주변상점 이용하기’ 강조
  • / 장영래 기자
  • 승인 2013.01.1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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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장협의회 정기회의가 17일 중구 31개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은 회의 모습.
대전시 중구는 17일 중회의실에서 중구 31개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단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구는 이 자리에서 중구의 역점시책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청 주변상점 이용하기 범 구민운동’ 등을 강조해 당부했다.
이울러 향후 최적의 충남도청사 활용방안을 마련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박용갑 청장 등 기관단체장은 이날 회의가 끝난 뒤 지역기관단체장 31명과 함께 충남도청 이전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식당인 괴산 올갱이 찾아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용갑 청장은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날 자리를 함께한 31명의 지역단체장들은 “대전시청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청이전 지역의 식당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지역에 사는 기관과 단체가 솔선수범해 ‘충남도청 주변상점 이용하기 범 구민운동’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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