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누출 사고 관련, 유사사고 방지
염산누출 사고 관련, 유사사고 방지
홍성소방서, 위험물제조소 등 휴지업체 안전점검
  • 백승균 기자
  • 승인 2013.01.2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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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위험물 취급을 중단한 위험물제조소등 휴지신고 업체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점검은 지난 12일 경북상주 웅진폴리실리콘(주) 염산누출사고 관련해 유사사고 방지와 겨울철 위험물질 안전관리를 통한 주민의 안전을 확보키 위한 것이다.
이에 소방서는 내달 1일까지 관내 위험물제조소등 중 휴지신고된 사업장 7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휴지 신고후 위험물 취급여부, 위험물 및 가연성증기 제거 등 안전조치 여부, 위험물 누출흔적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박창우 방호예방과장은 “사업부진 등으로 휴지업체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위험물제조소등 휴지신고 시 위험물질 제거와 자율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영업 재개시 소방서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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