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 점검은 지난 12일 경북상주 웅진폴리실리콘(주) 염산누출사고 관련해 유사사고 방지와 겨울철 위험물질 안전관리를 통한 주민의 안전을 확보키 위한 것이다.
이에 소방서는 내달 1일까지 관내 위험물제조소등 중 휴지신고된 사업장 7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휴지 신고후 위험물 취급여부, 위험물 및 가연성증기 제거 등 안전조치 여부, 위험물 누출흔적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박창우 방호예방과장은 “사업부진 등으로 휴지업체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위험물제조소등 휴지신고 시 위험물질 제거와 자율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영업 재개시 소방서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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