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추석 연휴기간도 진료 계속
부여, 추석 연휴기간도 진료 계속
  • 박용교 기자
  • 승인 2007.09.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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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부여군은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연휴 기간동안 귀성객 이동에 따른 환자발생에 대비하고 주민들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추석연휴 기간 환자진료대책을 마련했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부여중앙병원을 24시간 비상진료체제를 유지토록 하는 한편 병·의원 및 치과의원 14개소를 당직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연휴기간 중 외래진료를 실시함으로써 진료공백이 없도록 조치했으며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도 하루당 7개소 이상씩 순번제 진료를 실시하고 전염병 모니터링을 확대하는 등 비상 방역체계도 강화 했다.
또 주민들의 약국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약국 23개소를 당번약국으로 지정해 연휴 동안 정상운영토록 했으며 휴무약국은 당번약국 안내문을 게시토록 할 예정이며 부여군에서는 당직 의료기관, 약국 등의 홍보에 주력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유관기관인 부여소방서와 1339응급환자 정보센터등에도 추석연휴 기간 중 당직기관 정보를 공유해 응급환자 발생시에 적극 활용 할수 있도록 했으며 기타 자세한 진료일정은 부여보건소(835-2151)연락하면 상황 근무자로부터 신속한 안내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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