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 선정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 선정
건양대 ‘특성화 학부교육 프로그램’ 분야 우수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3.02.2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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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에서 실시한 ‘2012년도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는 대교협이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선정된 전국 25개 대학 중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한 결과 건양대가 ‘특성화 학부교육 프로그램’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건양대는 전문적인 산학연계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갖춘 창의융합대학을 신설하고 올해부터 운영한다.
창의융합대학은 기존 학사제도의 틀을 완전히 탈피한 4주 1학기제(1년 10학기)의 집중교육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강의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팀 프로젝트활동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입생 전원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5명 내외의 소규모 팀을 구성하여 문제 중심, 사례중심을 바탕으로 매주 1~2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대학원식 토론수업과 교수들의 밀착지도가 이루어진다.
또 창의융합대학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한 개의 전공만 파고드는 것이 아닌 2개의 전공 취득을 기본으로 해,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을 습득시켜 21세기가 원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한편 이번 우수사례에는 건양대를 비롯해 한동대, 서강대, 서울시립대등 4개교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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