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4·24 재보선 접수마감
새누리, 4·24 재보선 접수마감
노원병 3파전… 김무성 부산 영도 공천확정
  • 유승지 기자
  • 승인 2013.03.17 1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누리당이 4·24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9명이 등록신청했다.
새누리당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6곳의 재보선 선거구를 대상으로 등록신청을 받은결과 안철수 전 교수가 출마하는 서울 노원병에 3명, 부산 영도 1명, 충남 부여·청양 9명으로 13명, 광역의원 신청자 6명으로 신청을 마감했다.
국회의원 선거구인 서울 노원병에는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인 허준영(61) 전 코레일 사장과 이성복(56) 예비역 육군중령, 주준희(59) 전 18대 대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외협력특보 등 3명이 신청했다.
부산 영도구엔 김무성(62) 전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단독으로 출마했다.
충남 부여·청양에서는 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홍조(74) 전 한나라당 부여지구당 위원장, 이완구(63) 전 충남지사, 박남신(66) 한국승마방송 대표이사, 박종선(59) 전 육군사관학교장, 박주범(54) 전 고등군사법원장, 소종섭(46)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이영애(62) 전 새누리당 의원, 이진삼(76) 전 자유선진당 의원, 홍표근(60) 전 18대 대선 부여·청양 공동선대위원장 등 9명이 신청서를 냈다.
이밖에 광역의원으로 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가평1은 김용기(61) 전 가평군청 농업과장, 하철호(50) 전 가평군 새마을지회장 등 2명이, 경북 경산2는 하종훈(52) 전 경산시청년회의소 회장이 단독 신청했다.
경남 거제2에는 정명희(42) 전 경남도당 여성위 부위원장, 김창규(52) 대우투어 대표, 김병원(56) 거제요트학교 학교장 등 3명이 도전장을 냈다.
한편,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는 내주부터 후보자들의 전과·병역 사항 등을 포함한 당무감사와 현장면접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3월 말까지 최종 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