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기업들이 신규투자, 신규채용 등 정상적 경영활동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밝힌 적정수익률은 평균 12.4%로 집계됐다.
2011년 대비 매출액수익률 변화를 묻는 질문에는 ‘감소했다’(49.5%)는 답변이 ‘증가했다’(40.3%)는 응답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전체기업의 매출액수익률은 전년보다 1.0% 떨어졌다. 대한상의는 “불황기에도 온라인서비스 이용증가에 따른 택배이용 증가와 물류효율성 제고를 위한 물류아웃소싱이 늘며 지난해 매출은 다소 늘었으나 유류비 등 원가의 고공행진으로 수익률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택배는 인터넷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배송물량이 늘면서 다소 나은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경기침체로 수출입물동량이 감소한 항공운송 및 저수준의 운임이 지속되고 있는 해상운송 등의 수출입물류업종은 저조한 수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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