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노후된 철도시설개량에 금년도 2732억 투자
철도공단, 노후된 철도시설개량에 금년도 2732억 투자
방음벽 설치 등 철도주변 주민 생활환경 개선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3.03.2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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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은 금년도에 철도안전사고 및 재해예방과 철도주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12년 대비 433억이 증가한 2732억원을 투자해 노후된 철도시설과 환경시설을 개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일반·광역철도의 노후 시설개량에 1637억원, 스크린도어 및 고속철도 내진성능보강 등 안전설비에 680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산사태 방지시설과 옹벽설치 등 재해예방에 325억원을 투자하고 철도변 방음벽 설치에 90억원을 들여 철도주변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철도공단은 앞으로도 노후화 돼 안전에 취약한 철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개량해 국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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