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운영중인 도정평가단의 활동이 본격화 된다.
충남도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도정평가단 172명과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평가단(단장 이용복)워크숍을 25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3년 도정 주요업무 보고와 도민과의 약속(직무성과계약) 평가에 대한 이해 설명, 2013년 도정평가단 활동방향 설명, 도지사와 대화, 신청사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정평가단은 새로운 내포시대를 맞이하여 도정의 나아갈 방향 등 도민의 진솔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제시됐다.
또 도정의 구석구석에 대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도정평가단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도민불편, 제도개선, 숙원사업 등 도정평가단의 각종 건의사항에 대해 도정에 적극 반영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정평가단은 오는 5월까지 6개 분과위원회별(일반행정, 경제통상, 농림수산, 복지분과, 환경분과, 건설소방)로 민선5기 도지사 공약 및 도정 주요 사업에 대해 현장평가를 실시하며, 4급이상 직무성과계약의 외부평가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