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교회 100년의 역사를 담은 ‘나사렛교회 100년사’가 번역 출간 됐다.
나사렛대학교(총장 신민규)는 지난 5일 개교 6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나사렛교회 100년사’ 를 번역 출간했다고 밝혔다.
100년 역사는 나사렛교회의 태동시기인 1908년으로 부터 2009년에 이르는 나사렛교회의 100년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으로 영문으로 된 것을 한글로 번역한 950쪽 분량이다.
1908년 미국 캔사스시티에서 태동된 나사렛교회는 성결교회 계통으로는 가장 큰 교단으로 119개국에서 선교하고 있으며 한국 나사렛교회는 1948년 시작됐다.
전 세계에 고등교육기관으로 53개 나사렛대학교를 설립 운영해 글로벌인재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이 책을 통해 대학의 모태인 나사렛교회의 뿌리와 역사를 학교구성원 모두가 공유하기 위해 번역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나사렛대는 내년에 개교 60주년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