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추진
계룡,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추진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 운영 적기 영농 도모
  • 윤재옥 기자
  • 승인 2013.04.1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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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인력의 고령화·부녀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한다.
시는 원활한 농촌일손돕기 추진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시와 3개 면·동(두마·엄사면, 금암동)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등과 알선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우선지원 대상은 독거·장애농가 등 기초생활보호대상농가, 가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등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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