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환경시설 탐방 교육·홍보 사업은 도내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광덕산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되며, 지구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광덕산환경교육센터, 환경기초시설, 자원순환시설, 신재생에너지 시설과 생태탐방 등을 통한 현장 위주의 체험활동을 당일코스 프로그램으로 6시간 동안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도내 청소년 및 일반인 단체 대상으로 716명이 그린환경시설 탐방 교육을 받았으며, 주로 이용한 탐방시설은 생명담은 빈병이야기, 에너지절약홍보관, 태양광발전소, 광덕산환경교육센터 등을 견학했고, 교육생들은 폐자원이 분해되는 기간을 관찰할 수 있는 폐자원관찰통과 태양열을 이용한 라면 끓이기 시연, 폐식용유를 재활용한 바이오디젤 만들기 시연 등에 특히 관심을 보였다.
교육신청은 광덕산환경교육센터에 전화(041-572-2535)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나 일반인 단체 대상으로 1회에 40명 단위로 모집하며 탐방운행 차량 및 교육에 필요한 경비는 도에서 지원한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