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국회의장 초청 미얀마 하원의장 방한
강창희 국회의장 초청 미얀마 하원의장 방한
  • 김인철 기자
  • 승인 2013.04.2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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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뚜라 우 쉐만 하원의장이 22일부터 26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강창희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방한한 미얀마 하원의장은 지난 1월 강 의장의 미얀마 방문에 대한 답방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양국 의장은 한·미얀마 의회 간 우호협력관계 증진 및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강 의장은 지난 1월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는 처음으로 미얀마를 공식 방문해 아웅산 국립묘지에 참배하고, 아웅산 수치 여사와 만나 미얀마의 민주화와 두 나라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떼인 세인 대통령과 킨 아웅 민 상원의장, 쉐만 하원의장을 각각 만나 양국 간의 전통적 우호관계 강화 및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쉐만 미얀마 하원의장은 이번 방한 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 윤병세 외교부장관 등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 MDI(미얀마개발연구원) 설립을 위해 KDI(한국개발연구원)를 방문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을 방문해 미얀마 인력송출 쿼터 확대 및 교육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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