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무장애시설로 건립
행복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무장애시설로 건립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최우수 등급으로 건립
  • 세종 = 서중권 기자
  • 승인 2013.04.2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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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이 행복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장애물이 없는 무장애시설로 건립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행복도시 내에 교육, 문화, 행정, 복지, 체육시설 등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시설들을 복합화한 복합커뮤니티센터 22개소를 장애물 없는 명품 건축물로 건립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행복청은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공인 인증기관의 객관적인 검토를 통해 인증받게 됨에 따라 노약자는 물론 장애인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행복청은 설계 시부터 모든 진·출입 공간의 턱을 없애는 등 무단차 계획을 실현하고 장애인 전용 주차공간 및 화장실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안내데스크 설치 등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설계개념을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아름동(1-2), 도담동(1-4), 어진동(1-5), 대평동(3-1) 등 4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최우수 등급으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안으로 종촌동(1-3) 복컴 등 3개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해서도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앞으로도 건립예정인 복합커뮤니티센터뿐 아니라 광역복지지원센터 등 사회적 약자나 일반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도 장애물 없는 시설 인증을 지속적으로 획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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