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9일까지 양촌면 중산리 소재 쌍계사를 비롯해 다수 이용객이 많은 관내 목조 문화재 및 문화재를 보유한 사찰 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사항은 촛불·연등 등 화재취약요인 안전관리 지도 및 제거,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상태 확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