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6개 언론사 방한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특별취재
中 6개 언론사 방한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특별취재
대학교육·지역청소년 대상 다양한 교육활동 상황
  • 유명근 기자
  • 승인 2013.05.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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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중국 공영채널 CCTV, 신화사, 인민일보 등 6개 주요언론사와 중국 공자아카데미 본부, 공자아카데미 2개 기관이 순천향대를 방문했다.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지난 22일 중국 공영채널 CCTV, 신화사, 인민일보, 광명일보, 중화전국신문방송기자협회, 중국국제방송국 등 6개 주요언론사와 중국 공자아카데미 본부, 공자아카데미 2개 기관이 순천향대를 방문해 그동안 대학과 지역사회에서 중국 언어문화 보급을 위해 앞장선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를 취재해 이를 중국은 물론 전 세계에 보도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취재는 중국 국가 교육부 산하 공자아카데미 본부 주관으로 공자아카데미의 대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중국 주요 언론사를 각 대륙 우수 공자아카데미에 파견해 활동 상황에 대해 취재 및 홍보가 진행되고 있다.
‘2013년 아시아 지역 우수 공자아카데미’가 대상이며 2007년 개원한 순천향대학교 공자아카데미가 개원 5년의 운영 실적과 지난 1월 중국 공자아카데미 본부의 실사 결과 한국 ‘최우수 공자아카데미’로 평가돼 한국 취재 대상으로는 유일한 공자아카데미로 선정됐다.
이날 중국 주요 언론사의 취재내용은 대학내에서는 글로벌경영대학의 특화된 중국어수업, 중국인 교수가 지도하는 중어중문학과 수업, 중국어를 배우는 대학총장 등을 소재로, 교외에서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산해관에서 이뤄지는 초사초등학생 방과후 중국어수업, 신광초등학생 20명의 창의체험활동 수업과 지역 성인 대상 ‘중국 차(茶) 문화수업’을 취재했다.
특히 이날 취재진에게 공자아카데미에서 중국어 수업을 받고있는 서교일 총장의 모습이 보여져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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