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한국교통대학교, 우송대학교 등 국내 철도관련 학과가 있는 12개 대학과 철도산업정보 공유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 = 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이번 개최된 추진협의회는 국토교통부, 철도시설공단, 12개 철도대학의 추진위원이 참석해 학계 철도관련 논문, 교육자료, 취업정보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통해 철도인재들의 기술 및 학문교류 등 철도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오병수 부이사장은 축사에서 “철도유관기관, 학계, 산업계의 다양한 정보가 철도산업정보센터를 통해 제공됨으로써 철도산업 발전에도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면서 대학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15개 철도유관기관에서 이번에 참여한 12개 철도관련 대학으로 확대되는 철도산업정보센터는 기술정보 5만건을 포함해 총 25만건의 자료를 홈페이지(www.kric.or.kr)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회원 수 1만명, 1일 접속자 수가 약 2000여 명에 달하는 철도지식 포털이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